1. 경상북도 상주 상주시는 경상북도 서북쪽의 내륙에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로 동쪽으로 구미시와 의성군, 서쪽으로 충북 보은. 옥천. 괴산군, 남쪽으로는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북쪽으로는 문경시와 예천군으로 접해있는 북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이다. 경상북도 서북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관계로 대륙성 기후에 접근하고 있으며 삼한 사온이 뚜렷하다. 연평균 기온이 12~13도 정도로 최한월 1월과 최난월 8월의 평균기온이 -3도, 26도 내외로 서북부 산간지대로 갈수록 겨울철 기온이 낮아진다. 연간 강우량은 1,050mm 내외로 낙동강 유역 대부분의 내륙지방이 1,000mmㅏ 정도에 비하여 다소 높은 편이다. 천기일수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맑은 날이 연평균 156일에 달하고 있으며 넓은 평야와 적정하 ㄴ강우량..
1. 경상북도 안동 안동은 각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보고이자 민족정신문화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곳이다. 안동에서는 스스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있다. 유교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한 추로지향의 도시, 우리나라 유일의 지역학인 안동학이 존재하는 곳, 평생학습도시로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곳, 한국 최다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전통과 예절이 살아 숨 쉬는 인보협동의 도시, 우리나라 대표 축제가 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한글을 보존하고 가꾸고 사랑하는 고장이라는 지역에 대한 사랑이 넘쳐난다. 안동의 시조는 까치로 까치는 조용한 주택가에 접한 야산에 살면서 집 주변을 자주 날아다니며, 반갑고 귀한 손님이 올 ..
1. 강원도 대한민국의 동북쪽에 위치한 강원도는 고산 지대와 넓은 평야, 해안선으로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동해와 서해에 접한 지역에서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즐길 수 있고 동쪽으로는 강원 산맥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백두대간이 도의 동쪽을 남북으로 살짝 기울어져 지나가며, 이 백두대간을 넘는 고개 중 하나인 대관령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 서쪽을 영서라고 한다. 영동지방은 해양성 기후가 매우 강하고 영서지방은 내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영동지방은 겨울에도 강수량이 꽤 많은 온난 습윤 기후나 냉대 습윤 기후로 습한기후를 띈다. 영서지방은 비구름이 산맥에 막히는 특성상 냉대 동계건조 기후가 나타나고 일부 지역은 건조하다. 산 문화와 바다 문화가 공존하는 강원도는 산간 지역은 눈이 많이 오지만 동해안 ..
1. 전라북도 진안 진안은 대한민국의 전라북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이다. 풍요로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산, 민속 문화를 아우르며 다양한 것들을 제공한다. 다른 산간지역과 마찬가지로 폭우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지만 계곡, 강, 호수, 그리고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이다. 진안하면 떠오르는 마이산은 등산객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로, 그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아름다운 계곡과 숲으로 가득 차 있다. 어릴 적 아빠 손을 잡고 따라 올라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전라북도 거주자라면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 위해 진안의 계곡은 한 번쯤은 가봤을 것이다.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한국에서 홍삼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 중 하나다. 진안 지역의 홍삼은 ..